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은성이 긴장이 되면 잠이 온다고 밝혔다. 이날 각자의 설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은성은 "무대에 올라가면 긴장이 많이 된다. 그런데 긴장할 때마다 잠이 온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눈이 감길 정도로 잠이 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사강 역시 "형은 한 시간 전에 목을 다 풀어놓는다. 그런데 한 20분 남았을 때 준비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목베개를 하고 자더라"며 이은성의 남다른 습관을 전했다.

MBC 새 파일럿 예능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현장 기자간담회가 3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 D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강수지 김국진이 바라보고 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MC는 국민적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맡았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2부작으로 오는 29일, 4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가수 강수지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강수지는 "손녀, 엄마, 할머니 어쩌면 증조할머니까지도 우리는 많이 닮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강수지는 "그래서, 엄마가 비비아나(딸) 키울 때 하시던 행동도 생각이 나고 했는데, 손녀 엄마 할머니 모두 우리는 하나인데, 너무 할머니에 대해 엄마에 대해 모르고 우리만의 생활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청춘들의 보양식을 준비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댁 임성은이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임성은은 이른 아침, 청춘들이 잠든 사이에 숙소 곳곳을 살폈고 마당의 세제까지 꽁꽁 언 모습을 보고 시장에 가서 다양한 재료를 사왔다. 이후 김광규는 임성은이 준비한 1인1닭 삼계탕 냄비를 보고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가수 강수지의 모친상 빈소가 마련됐다. 강수지 모친인 고(故) 전순애 씨의 빈소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진다. 미국에 있던 가족들이 한국에 도착했고, 강수지는 남매 등 가족과 함께 상주로 조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강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요양원에 계시다가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시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