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 매니저가 이영자의 추천으로 북어찜을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자신과 동반 CF 촬영을 하게 된 매니저에게 다이어트를 하자 말하며 하루의 마지막 식사로 속이 확 풀리는 매칼한 북어찜을 추천했다. 북어찜을 먹으러 간 매니저는 이영자가 알려준 순서대로 먹는 모습을 보이며 이영자의 식 페르소나의 면모를 풍겼다.

MBC 측이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 어묵 먹방에 세월호 참사 보도 특보 화면을 사용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9일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자 미식회'는 계속됐다. 이영자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프로 먹방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가 안동에 행사를 가는 홍진영의 영상을 보고 맛집을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대전 맛집을 소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와 함께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를 보고 '전참시' MC 송은이가 "대전 스케줄 아니셨나. 금강 휴게소는 대전보다 멀지 않냐"고 했지만, 이영자는 "10~20분 먼데 그걸 안 가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률 5.8%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했다. 이날 첫 방송에는 이영자-김생민-유병재의 매니저가 스타에 대한 고민을 제보했다.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의 일상이 확 달라졌다. 카페와 식당에서는 이영자의 매니저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를 위해 함께 별을 모아주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