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의 즉석 라이브 공연으로 '달팽이 호텔' 투숙객들이 하나가 됐다. 선우정아 역시 장영남에게 "성함은 몰랐는데, 얼굴은 알고 있었다"면서 친근함을 나타냈고 두 사람이 대화를 하는 동안 김새론이 내려왔다. 또 이들은 선우정아의 즉석 라이브 무대를 감상했다. 또한 선우정아는 김민정이 신청한 '고양이' 연주를 은쾌히 수락하며 투숙객들과 스태프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물했다.

"나 자신에게 떳떳한 배우가 먼저 되고 싶다." '나를 기억해' 측은 이유영을 스릴러퀸으로 집중 조명했다. MC박경림은 "차세대 스릴러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자 이유영은 "스릴러퀸으로 불려주면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매번 바뀌고 싶다"며 "나 자신에게 먼저 떳떳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슈가맨2' 7공주 오인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인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우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빵꾸똥꾸'와 '꼬마 요리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서신애와 노희지. 지난 2월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서신애와 노희지 외에 양동근, 허정민 등 아역스타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서신애와 노희지는 아역스타로 주목받은 만큼 학교생활도 쉽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