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김재욱의 사진을 유출한 것에 대해 "'아마데우스' 대기실에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20일 TV리포트에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엽사라고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엘은 자신의 SNS에 잠들어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목격한 네티즌들이 캡쳐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이엘, 김재욱의 관계를 의심했다.

배우 이엘이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에 출연한 배우 이엘과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1살 연상인 이엘에게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며 "자존심 상하게 누나라고 못 한다"고 말했고, 이엘은 "반말하라"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5일 개봉했다.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사랑스러운 복고 스타일을 선보였다. 3월 24일 JTBC '아는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은 "송지효X이엘과 함께하는 아는형님. 소꿉놀이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오늘 밤 9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는수퍼', '형님문방구' 등 80년대로 돌아간 형님들과 송지효, 이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복고 분장이 인상적.

배우 이엘이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하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로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