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홍수아가 최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록스(BAROX) 전속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록스 측은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브랜드에 맞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홍수아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했다.

개그맨 이경규가 방송인 탁재훈의 재능을 극찬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탁재훈과 개그맨 이휘재가 밥동무로 등장해 도심 속 MT촌과 먹거리 마을로 유명한 강북구 우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게스트 탁재훈을 본 이경규는 "내가 보기에 가장 연예인 같은 연예인은 탁재훈이라고 생각한다. 이 아이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을 해서도 안된다. 정말 최고다"며 능력을 칭찬했다.

돈스파이크의 이색적인 카레에 사유리가 감탄했다. 이날, 이상민의 집에 돈스파이크와 사유리가 등장해 무슨 일로 세 사람이 모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재료를 준비하면서 돈스파이크는 카레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하며 전문가 포스를 물씬 풍겼다. 카레가 완성되자 돈스파이크는 밥 대신 칼국수를 제안했다.

듀스 출신 故김성재의 친동생 김성욱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출연했다. 만우절인 1일 오후 방송된 '슈가맨2'에서 소지섭이 재석팀의 제보자로 깜짝 등장했다. 재석팀의 슈가맨의 노래는 듀스의 '말하자면'이었다. 세상을 떠난 故김성재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고 곧 이어 김성욱이 무대에 등장해 재연했다.

'배추보이' 이상호(23)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에게 0.43초 차로 져 준우승했다. 중반까지 격차를 0.23초 차로 좁히며 다시 한 번 역전 드라마를 꿈꿨던 이상호는 하지만 결국 0.43초 차로 갈마리니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로 만족하게 됐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다.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월 25일부터 2박 3일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 북측 대표단장으로 나서는 김영철 부위원장은 오랜 남북회담 경험으로 북한의 대남 총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