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26)은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이라 불리지만,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배우라는 느낌이 좀 더 강하게 형성됐다. 이다인은 처음에는 '견미리, 이유비의 가족'이라는 말이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이다인은 드라마의 서사구조, 캐릭터의 변화와 진화 등에서 자신의 의견과 해석을 조리있게 내놨다. 이다인은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에 캐스팅됐다.

배우 박보영의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박보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평소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공황장애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컬투 멤버 정찬우를 대신해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조한철이 신과함께2 제작진 배에 올라탔다. 배우 조한철이 영화 '신과함께2'에 오달수 대신 투입되기로 결정된 것. 오달수는 '신과함께-죄와벌'에 이어 '신과함께2' 촬영도 모두 마쳤으나 최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제작사 측은 대체배우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고 오달수를 대신하는 주인공으로 조한철을 선택했다. 조한철과 김명곤이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될 '신과 함께2'는 재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한다.

배우 고성희(28)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26)이 열애 중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고성희와 김동준이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3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당시 강원도 강릉에서 미션을 수행했고 유일한 혼성팀인 고성희·김동준은 손을 맞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전현무의 질투를 샀다. 고성희와 김동준은 '마스터 키'가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더'의 이혜영이 허율과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화 평단-언론-시청자들에게 쏟아지는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영신(이혜영 분)이 애틋한 눈빛으로 윤복(혜나 가명, 허율 분)을 바라보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율이 이보영의 딸이 아님을 알게 된 이후 이혜영과 처음 마주한 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