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19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인터뷰에서 죽기 전에 가발을 벗고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자 이덕화는 "나이도 들었고 가릴 게 뭐가 있느냐. 백 번이라도 벗는다"며 "(가발을) 벗고한 영화, 드라마도 있다"고 말했다.

'미운우리새끼'에 주병진이 역대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주병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소녀 감성을 터뜨렸다. 특히 토니 모친의 반응이 남달랐는데, 토니 모친은 "다들 아들로 보이고 그랬는데 주병진은 내 아이돌이다. 남자로 보인다. 근데 너무 늦었다. 옛날 같았으면 꽉 잡았다"며 거침없이 사심을 고백했다.

'브로맨스 시조새' 서경석-이윤석이 우정사의 숨은 1인치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예능클리닉:우정과 전쟁'에는 개그계에서 손꼽히는 절친들인 박수홍-윤정수, 서경석-이윤석이 출연해 '잉꼬부부' 뺨치는 '잉꼬베프'의 예능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그도 잠시 서경석-이윤석은 탐탁지 않았던 첫만남이 무색하리만치, 알콩달콩한(?) 우정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경석이 군 입대를 할 때 이윤석이 '남자친구 군대 보내는 여자친구'처럼 대성통곡을 했다는 것.

이번 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어머니들의 아이돌'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조 국민 MC 주병진. 어머니들은 주병진을 보자마자 "연예계 대부님이 오셨다"며 열렬하게 환영했다. 마치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어머니들의 모습에 '미우새'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주병진도 "심장이 뛰네요"라며 수줍어했다고.

개그맨 이경규가 배우 이덕화를 위해 개그맨 이윤석 섭외를 추천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주진모가 후반부에 하드캐리하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김광민, 강산에가 평양공연에 합류한다. 정부는 3월 2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될 예술단 공연 참가자에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강산에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단은 4월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열고,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윤석이 탈모 고민에 결국 가발을 맞췄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부부가 가발을 맞추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석은 "가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상 생활할 때 써본 적은 없고 10년 전에 '허리케인블루' 할 때 많이 썼다"고 답한 후 "저 정도 탈모있는 분들도 가발 하시는 분들이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윤석은 여러 개의 가발을 써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가발을 골랐다.

배우 조민기(53)가 성추행 의혹으로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직에서 면직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던 청주대학교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조민기가 최근 학생들을 성추행해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직을 사임했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