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로이킴의 '봄봄봄'을 듣다 투덜댔다. 이날 이효리는 요가를 마친 뒤 로이킴의 '봄봄봄'을 들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달달한 노래 가사를 듣던 이효리는 "이런 로맨틱한 건 노래에만 있다. 현실엔 없다. 이런 것 때문에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거다"며 "마치 남편이 이렇게 얘기해 줄 것만 같지만, 현실에서는 전화하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수 김윤아가 '비긴어게인2'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에 "비긴어게인2. 오늘 밤 9시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아를 비롯해 '비긴어게인2'에 출연하는 그룹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수현과 가수 박정현, 작곡가 겸 가수 하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윤아는 기타연주가 겸 가수 이선규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2018년 새봄을 맞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뉴스1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 개최하는 '셸 위 댄스?'(Shall We Dance?)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셸 위 댄스?'는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한다. 서희태는 영화 '셸 위 댄스'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등에 삽입된 음악의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