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이 왜 실시간 검색어에 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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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1야당이자 협상파트너인 자유한국당에 향해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문 말미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게 한 말씀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지난 1년, 7번 보이콧은 정상적인 국회의 모습이 아니다. 10번에 달하는 특검 또는 국정조사요구도 너무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떠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1야당이자 협상파트너인 자유한국당에 향해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문 말미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게 한 말씀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지난 1년, 7번 보이콧은 정상적인 국회의 모습이 아니다. 10번에 달하는 특검 또는 국정조사요구도 너무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청은 16일 6월 국회에서 여야 간 개헌합의를 하자는 자유한국당의 제안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늦어도 4월 말까지 국회 합의 개헌안이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6월 합의 제안은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라는 게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의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자신을 겨냥한 미투 폭로에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가 "남편다운 결정이라 믿는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민병두 의원의 아내 목혜정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낙선의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낙선 의원이 남한테 손벌리며 살지 말자고 우리 부부는 대학 강의를 하며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 근근히 살아갔고 남편은 여의도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일도 허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