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이 핫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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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손승락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서동욱을 삼진으로, 다음 타자 백용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손승락은 유재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명기의 타구가 손승락의 무릎을 강타하고 1루 쪽 더그아웃까지 튀었다.
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손승락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서동욱을 삼진으로, 다음 타자 백용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손승락은 유재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명기의 타구가 손승락의 무릎을 강타하고 1루 쪽 더그아웃까지 튀었다.
마침내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한국시각)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발급받고 피츠버그로 돌아온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일단 강정호를 제한선수 명단에 묶은 뒤 강정호의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브래든턴에 합류한다. 그가 메이저리그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회복하는 동안 제한선수 명단에 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31·다저스)의 2승 도전에 키워드는 무엇일까.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지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시즌 세 번째 등판한다. 샌디에이고전에서도 결국 류현진의 무기 변화구 제구가 관건이다. 류현진은 3일 애리조나전에서 3⅔이닝 5볼넷 3실점하며 조기강판을 당했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3으로 앞서던 9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크리스 해처의 4구째 94마일(151㎞)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로 연결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6)가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8 MLB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쳤다. 앞서 지난 30일 휴스턴과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격감을 더 끌어올렸다. 3안타를 친 추신수도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최지만이 밀워키 브루어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즌 개막전에 연장 1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교체출장, 우완 아담 침버의 4구째 높게 들어온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빠지는 2루타를 터뜨리며 밀워키 데뷔 첫 타석을 장타로 장식했다. 이 가운데 최지만과 밀워키의 기묘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1회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3-1 불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변화구에 좌중간 담장 직격하는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이어 호세 아브레유를 상대로는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중전 안타를 허용, 두번째 실점했다. 통역없이 마운드에 오른 그는 류현진을 안정시켰고, 류현진은 다음 타자 라이언 코델을 4구만에 루킹삼진으로 잡고 두번째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