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을 돌파했다.
'어벤져스1'은 개봉 첫 날 약 20만 관객을 동원,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북미, 중국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어벤져스2'는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TOP7, 역대 북미 슈퍼 히어로 장르 TOP4라는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3'는 이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어벤져스 히어로에 꼽혔다.
어벤져스3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가 슈퍼 히어로 23명을 총출동시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를 구성한 작품이다.
1위는 역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꼽혔다.
아이언맨은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미소의 백만장자 플레이보이이자, 몇 번이나 지구를 구해낸 히어로이다.
영화 '어벤져스3'가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을 이어갔다.
28일 오전 배급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그날 바다'는 일일관객수 9천166명(누적관객수 44만7천275명)으로 '어벤져스3'의 동원 관객수와 70배 이상 차이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어벤져스3'는 25일 약 2천5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역대 국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예매량 100만 장을 넘긴 영화는 '어벤져스3'가 처음이다.
23명의 마블 히어로와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하는 '어벤져스3'는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내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대한 중요한 힌트가 담겨있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어벤져스' 톰 히들스턴·톰 홀랜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크로닷은 지난 12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 차 내한한 톰 히들스턴·톰 홀랜드 등과 다정히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크로닷은 두 배우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하며 '어벤져스'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어벤저스 출연 배우들을 인터뷰했다.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어머니의 모국을 찾았다.
이날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제 이름 '폼'은 한국어 '봄'과 '범'에서 따온 것이라고 어머니께서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렸을 때 일본에 살았다. 한국으로 몇 번 휴가를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어려서 기억에는 없다"면서 "이번에 한국에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