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K리그1(1부리그) 팀들을 중심으로 대어급 영입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29일 동안 선수 추가등록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등록하면 8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K리그1 21라운드 경기부터 뛸 수 있다.
지난해에는 6월 29일부터 한 달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74명(K리그1 27명, K리그2 47명)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미국에서 스포츠도박을 사실상 합법화하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14일(현지시간) 야구·농구·미식축구 등 스포츠경기 결과를 예측해 돈을 거는 스포츠도박을 법률로써 금지하는 건 위헌이란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날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미국의 주와 주민들이 (스포츠도박에 관한) 자기결정권을 얻은 날"이라며 환영했다.
김신욱(전북)이 K리그1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MVP로 김신욱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전방 김신욱과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 로페즈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한 전북은 경남에 K리그1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전북은 6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고, 전북-경남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