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중인 증권선물위원회의의 제재안 수정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감원의 제재안 수정요청 거부에 따라 일각에서는 증선위 임시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금융위 내부에서는 임시회의 없이 오는 18일까지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오후 2시 22분 현재 세원셀론텍(091090)의 현재가는 3,550원으로 1분전 3,740원 대비 5.08%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75(매도):2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개월간 세원셀론텍은 23.98%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2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4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21%를 기록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출근제를 도입하고 기존의 포괄임금제는 전면 폐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7월 1일부터 직원들이 개인별 상황에 맞게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출근하고 8시간의 근무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자율출근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각종 수당을 포함했던 포괄임금제는 폐지하고 임직원들의 기존 연봉은 변동없이 모두 기본급으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오전 11시 56분 현재 네이처셀(007390)이 -30.00% 내린 19,600원(▼-8,40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5억9,345만, 거래량은 83만8,2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개월간 네이처셀은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6.01%였다.

삼양식품은 6월 1일 10시 10분 전일 대비 약 6% 상승한 10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음식료품 업종에 속해 있다. 삼양식품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는 평범한 수준이었다. 투자 점수 진단 삼양식품은 효율성(ROA)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5일 오전 9시37분,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감리위원회에 출석했다. 지난 17일 열린 1차 감리위에서 앞서 김 대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하던 모습과는 상반된다. 이날 금감원 직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입증하기 위해 4박스에 달하는 자료를 들고 감리위에 출석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58억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게임빌 측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신작 출시 및 신규통합법인 연결 효과로 상승했다"며 "자체 신작 출시 및 변동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개선돼 당기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2분기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와 '로열블러드(Royal Blood)', '자이언츠 워(GIANTS WAR)'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피 장중 시황] 5월 8일 14시 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5p(0.14%) 상승한 2464.93p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 하위 TOP5 (단위 : %)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반면에, 삼성물산(-0.39%), KB금융(-1.52%), 한국전력(-1.61%), 현대차(-1.9%), POSCO(-2.04%), LG화학(-2.0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 감소했다. 현대로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2% 감소한 51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철도와 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에 따라 수익성이 둔화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도와 플랜트의 생산물량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이던 폐암 신약 올리타 개발을 전격 중단했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혁신 신약 후보 물질 20여 개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굴의 의지로 올리타를 개발하려 했으나, 향후 개발에 투입될 연구 개발(RD) 비용 대비 신약 가치의 현저한 하락이 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