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러시아 월드컵 E조 경기가 오늘(22일) 오후 9시 중계되면서 일부 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22일 지상파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E조 브라질 대 코스타리카 경기를 KBS 2TV를 통해 중계한다.
SBS 또한 이날 오후 11시 20분부터 나이지리아 대 아이슬란드 경기 중계로 인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결방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 스페인이 스위스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
스페인은 4일(한국 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마카에서 열린 스위스와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스페인은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과 B조에 편성됐고, 스위스는 브라질,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E조에 편성됐다.
스페인은 아스파스를 빼고 루카스를 투입했고 스위스는 드리미치, 엠볼로, 주루를 투입하며 동시에 3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