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김생민 미투 사태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은이는 '워커홀릭'의 모습을 선보이며 남다른 부지런함을 뽐냈다. 송은이는 매니저는 "연예인, CEO를 병행하다 보니 개인 일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사업 일정 조절이 어렵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사업을 하다보니까 의도치 않게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 '김생민의 영수증' 같은 일"이라며 과거 김생민 미투 사태를 언급했다.

'평화,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한 2018 남북 정상회담이 27일 개최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수행원으로는 우리측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북측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가 구본승의 무릎에 앉아 '빼빼로 게임'을 했다. 1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이연수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번째 '빼빼로 게임'에서 이연수는 파트너로 구본승을 선택했다. 구본승은 이연수를 배려해 한쪽 무릎을 굽혔고, 이연수는 과감하게 구본승의 무릎에 위에 앉아 게임을 했다.

'통장요정' 김생민에 대한 미투가 등장했다.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에게서 10년 전인 2008년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한 방송사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고, 해당 프로그램 노래방 회식에서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A씨 외에도 스태프 B씨를 향한 김생민의 성추행도 있었다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관한 이 같은 돌직구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했다. 이날 강유미는 카지노 직원 복장에 마이크 대신 꽃을 들고 권 의원을 찾아 나섰다. 국회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권 의원을 발견한 강유미는 다짜고짜 "실례지만 강원랜드에 몇 명이나 꽂았는지 여쭤 봐도 되냐?"고 물었다. 거듭된 질문에 권 의원은 강유미를 한번 돌아 본 뒤 "말씀이 좀 거치시네. 꽂다니 뭘 꽂냐"며 강한불만을 드러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다.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월 25일부터 2박 3일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 북측 대표단장으로 나서는 김영철 부위원장은 오랜 남북회담 경험으로 북한의 대남 총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