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오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취재 차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CBS 마크 놀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 폼페이오 장관이 정상회담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브리핑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은 '위치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인간은 이제 지도상 하나의 좌표로 표시된다.
중세 지도에선 수도원 중심으로 모든 생활이 이뤄지던 당시 인류의 자기 인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특정 구역 건물부터 골목까지 범죄율을 일대일로 매핑해 표시한 19세기 샌프란시스코 '범죄 지도'에선 모든 것을 수치화하던 근대적 인간의 욕망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 무기를 사용한 증거가 있다며 13일 밤 9시(현지 시각)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 "정밀타격"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백악관에서 연설을 통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관한 미국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조금 전 미군에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타깃에 정밀타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크림반도를 찾았다.
최신 핵무기 공개 등 과거 초강대국의 영광 재현에 골몰했던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병합의 기억 등을 일깨워 '강력한 지도자'라는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CNN방송 등 외신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크림반도를 찾았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의 대표적 군항 세바스토폴에서 "크림반도가 고국에 돌아왔다"며 2014년 크림반도 병합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