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신규 지방공무원을 뽑기위한 필기시험이 동일여자고등학교 등 서울 200여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은 86.2대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개경쟁-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실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23일 필기시험을 진행하는데 반해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13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오늘(5일)부터 지방직 공무원(8·9급)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의 경우 9급 공무원만 선별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2일~16일이다.
올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로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엔 원서접수가 불가능하다.
바로가기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 접속,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접수 일정과 거주지 요건, 가산점 요건 등을 잘 살펴보고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