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2회가 지난주에 이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1%,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평균 1.7%, 최고 2.1%로 2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할리우드 톱스타 토마스 맥도넬이 김숙과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김숙은 할리우드 톱스타 토마스 맥도넬과 만났다. 김숙은 "토마스가 짤을 원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보내줬다더라. 그래서 제가 직접 볼 수 있게 프린트했다"고 말했다. 토마스 맥도넬은 김숙의 사진을 본 뒤 "완전 놀랐다. 아무 생각없이 저녁 먹으러 갔는데 거기 있더라"라고 즐거워 했다.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가 그룹 신화 앤디와 미국 영화배우 토마스 맥도넬의 일상을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토마스 맥도넬은 앤디의 집에 게스트로 방문한다. DJ 알렉스 프랭클과 한국을 찾은 토마스 맥도넬은 입국하자마자 한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집에서 직접 소주도 만들 정도로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토마스 맥도넬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낯선 외국인이 "하룻밤만 재워줘"라고 말한다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는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됐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하룻밤만 재워줘' 프로그램의 성패가 갈린다. '하룻밤만 재워줘' 1회에서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을 당시 이탈리아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었던 마르따 가족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