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왜 떴을까?
카테고리 없음정봉주 왜 떴을까?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공방을 벌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언론사 '프레시안'으로부터 고소당한 정 전 의원을 24일 오전 10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던 정 전 의원은 33일 만에 피고소인으로 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공방을 벌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언론사 '프레시안'으로부터 고소당한 정 전 의원을 24일 오전 10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던 정 전 의원은 33일 만에 피고소인으로 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정봉주 전 의원 행적에 의문을 제기해온 박훈 변호사가 "정봉주가 렉싱턴 호텔에 두 번 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변호사는 "피해자의 포스퀘어의 사진은 시간대와 설명 멘트가 일치하고 있는바, 피해자 주장 시간대에 렉싱턴에서 정봉주를 만났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높다"며 "그날 정봉주는 렉싱턴 호텔에 잠깐씩 두 번 방문했다. 한 번은 14시 전후 한 번은 17시 37분 이후다. (근데 왜 두 번 갔을까? 짚이는 것이 있다만은!)"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