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하지 않는 배우 안재홍이 고맙다.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다.
안재홍은 '사냥의 시간(가제)'에서 오직 친구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장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는 5월 중 크랭크업하여,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우리 상남이는 처음부터 정말 착하고 똑똑했어요."
반려견 상남이를 소개하는 곽시양은 "우리 아이가 천재 같아요"라며 자랑을 늘어놓는 어린 아이의 부모와 다를 바 없었다.
곽시양의 친구이자 가족인 상남이는 쫑 긋 세운 귀와 윤기 나는 털이 매력적인 보스턴테리어다.
그리고 그런 곽시양을 가장 많이 웃게 만드는 운명 같은 반려견 상남이.
봄 스크린이 여배우들이 내뿜는 3색 에너지로 채워진다.
고현정과 임수정, 이유영이 4월 극장가에 주연영화를 내놓으면서다.
이들 세 배우가 내놓는 영화 소재와 장르는 제각각이다.
앞서 영화 '그놈이다'와 OCN 드라마 '터널'을 통해 스릴러를 소화해온 이유영이 또 한 번 같은 장르에 나서 실력을 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