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1)가 프리메라리가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메시의 이 달의 선수 수상은 개인 통산 3번째다.
메시는 4월 CD 라가네스전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월간 6골을 몰아쳤다.
첼시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순연경기서 허더스필드와 1-1로 비겼다.
4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71)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결과에 따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결국 남은 시간 득점에 실패한 첼시는 1-1에 머물렀고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졌다.
이승우(베로나)가 2달 만에 투입되어 이번 시즌 리그 6·7번째 슛까지 시도했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진 못했다.
베로나는 15일 볼로냐와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원정경기를 0-2로 졌다.
베로나는 2017년 8월 31일 이승우를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의 2군에서 영입한 후 처진 공격수나 왼쪽 날개로 기용하고 있다.
이승우가 2018-19시즌 성인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2부리그를 경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황희찬(22)이 쐐기골을 터뜨린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가 극적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잘츠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네 골을 몰아치며 4-1 대승을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