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천사의 정체로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지목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비주의 아기천사는 3라운드에서 지방방위대 디저트맨을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결국 아기천사는 기세를 가왕전에서도 이어가며 양철로봇을 제압하고 2017년 첫 번째 가왕이 됐다. 누리꾼들은 가장 유력한 가왕 정체로 김명훈을 지목했다.

가수 신용재가 화제다. 바로 ‘복면가왕’의 양철로봇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고 , 유력한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양철로봇이란 이름의 출연자가 등장했다. 가왕인 팝콘소녀와 대결을 벌인 양철로봇은 패닉의 ‘정류장’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팝콘소녀의 정체는 알리로, 양철로봇에서 가왕의 자리를 내줬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양철로봇으로 가수 신용재를 지목했다.

'복면가왕' '아기천사'가 '양철로봇'을 꺾고 새해 첫 가왕이 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비주의 아기천사'(이하 '아기천사')가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이하 '양철로봇') 46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했다. '아기천사'는 3라운드에서 god의 '촛불 하나'를 부른 가왕 '양철로봇'을 15표차로 꺾고 2017년 첫 가왕으로 등극했다. '아기천사'와 '양철로봇'의 점수 차이는 57점 대 42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