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의 송성호 씨의 모습 역시 방송됐다. 이영자는 17년차 셰프가 하는 가게라며 "셰프에게 결혼했나 물어봐 달라. 누나와 다리 좀 놔달라"고 말해 짝사랑중임을 드러냈다. 이어 매니저는 셰프가 결혼을 안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고 이영자는 기쁨의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이 다음주 공개된다. 결국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와 송다은 단 두 커플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후에도 출연자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녹화에는 김현우를 제외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와 송다은의 이후 관계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다른 사람이 농협에 맡긴 120억원을 가로챈 A씨(44)와 B씨(45)를 각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에 가담한 구미 산동농협 감사 C씨(54), 장천지점장 D씨(54)도 구속했다. 피의자 A, B씨는 피해자들을 속여 각각 15억원, 66억원 상당을 가로챘으며, C씨와 D씨는 이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각각 12억원, 2억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얻었다. 10일 오후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MBN스타에 "박수진 씨가 오늘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는 딸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