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박지성 아내 김민지가 프러포즈를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박지성 아내 김민지와 전화통화에 "박물관에 와 있는데 프러포즈를 여기서 받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지는 "자기 입으로 얘기를 잘 안하죠?"라고 답했다.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는 러시아월드컵 중계를 책임질 허일후, 서형욱, 감스트가 출연했다. 김제동은 허일후 아나운서의 첫 멘트가 끝나자마자 "목소리가 묵지한 무회전 볼 같다"며 신뢰감 있는 목소리가 정말 부럽다고 반겼다. 김제동이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서형욱 해설위원은 "16강 간다고 철썩 같이 믿는다. 준비 과정과 컨디션 볼 때 첫 경기인 스웨덴을 이기면 갈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가 17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철옹성 시청률을 자랑하는 KBS2 주말극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유동근은 "KBS2 주말극은 어느 한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부가 주인공이라는 데 매력이 있다"고 자부했고, 한지혜 역시 "각기 다른 가족들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예원이 윤성빈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불거진 박태환의 열애설과 해명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은 과거 수영선수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장예원은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우리(장예원과 조세호)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장예원은 5일 오전 윤성빈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며, 밥을 먹은 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