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기성이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늦깎이 신랑 배기성(47)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배기성은 "결혼하고 나니까 다르긴 하다. 요만씩 다르긴 하다"며 "제가 결혼을 좀 늦게 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실컷 놀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기성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과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진주는 미국에 체류해 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배수진의 친어머니 대신 친정엄마의 역할을 했다. 한편 배수진은 최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하며 임현준과 2019년에 결혼하겠다고 밝혔으나 임신으로 결혼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개그맨 배동성(53)의 딸 배수진(23)이 뮤지컬배우 임현준(30)과 다음 달 결혼한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중인 배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원래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현준도 SNS를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