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룩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했어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비서 역할을 하는 배우 박민영(32)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민영이 맡은 김미소는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을 보여주는 모태솔로다. 이영준 역할은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다.

배우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현충일 추념식이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것은 1999년 이후 19년 만이다. 올해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원부터 호국원, 민주묘지,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까지 10개 국립묘지의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로 주제를 정했다.

서강준이 인공지능로봇으로 첫 등장했다. 4일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조정주 극본, 차영훈 윤종호 연출)에서는 로봇 연구자 오로라(김성령 분)가 자신의 아들을 인공지능로봇으로 만들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오로라는 재벌 시댁에게 아들을 빼앗겼다. 이에 아들을 빈자리를 대신할 로봇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배우 우도환, 문가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스타한국은 우도환,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도환, 문가영은 MBC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그중 피어난 우도환, 문가영의 열애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화 이틀연속 9회의 드라마를 쓰며 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0-1로 패색이 짙은 9회초 2사 만루에서 지성준의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3-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화는 올해 KIA전 5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지성준이 한용덕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의 둘째 득남을 축하했다. 앞서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은 "느닷없이 이주나 빨리나온 아들 복덩이"라며 둘째 아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은 김예령의 딸로도 잘 알려진 인물.

유노윤호가 절친 손호준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동방신기의 사생활을 공개한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손호준과 초중고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노윤호가 카페에 도착해 음료를 시키려고 하자 손호준은 "무슨 카드 뽑기야 내가 할게"라며 다소 카메라를 의식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볼링장으로 향하기 위해 유노윤호의 차를 탄 손호준은 "진짜 오랜만에 탄다"라면서 "또 동방신기 노래 틀려고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이 나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3월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 "집을 혼자 살기 편하게 다 고쳤다. 완전 내 위주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이제 내일모레 쉰이다. 어디 뭐 결혼하려고 그러나. 쉰이면 옛날에 손자 손녀 보는 나이다"고 씁쓸한듯 말했다. 이서진은 "영업 마치고 계산할 때였다. 매출이 매일 그렇게 오르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윤식당2' 윤여정이 직원들의 근황을 챙겼다. 23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등이 한국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오랜만에 만난 정유미에게 "요즘 넌 바쁘겠다"면서 "한창 추운데 작품 촬영하네"라고 물었다. 정유미, 박서준이 대답을 하지 못하자 "너희가 아니라 우리가 떨어진 거지?"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래곤네스트M)의 홍보모델로 배우 이종석을 선정했다고 5일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일명 '만찢남'이라는 수식어가 처음으로 붙은 배우라는 점을 꼽으며, 이종석의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동화적인 분위기가 '드래곤네스트M'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