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정은원이 잊을 수 없는 한 방을 날렸다. 정은원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9로 뒤진 9회 무사 1루에서 조상우의 152km 직구를 받아쳐 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이날 전까지 7경기에 나와 5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던 정은원의 데뷔 첫 안타, 홈런, 타점 기록이기도 하다.

폭풍성장한 박민하 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박민하 양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박민하 양은 10살 어린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민하 양은 동생 박민유 군을 안고 "동생이 생겼다. 나와 열 살 차이 난다"며 동생을 소개했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와 아들 홍화철 남매가 '둥지탈출3'에서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 딸 홍화리, 전 축구선수 이운재 딸 이윤아, 아역배우 왕석현, 배우 방은희 아들 김두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흔의 딸 화리, 아들 화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화리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누나와 놀고 싶었던 화철은 계속 주변을 맴돌며 화리를 귀찮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