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왜 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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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인 강길부 의원이 3일 "홍준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면서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국당의 상황을 보면 '과연 이것이 공당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면서 "홍준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인 강길부 의원이 3일 "홍준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면서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국당의 상황을 보면 '과연 이것이 공당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면서 "홍준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6ㆍ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단수 추천 5곳을 포함해 광역단체장 15곳의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다. 경선 없이 본선에 바로 나서는 단수 추천 지역으로는 부산시장 후보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강원지사에 최문순 현 지사, 세종시장에 이춘희 현 시장, 경북지사에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울산시장에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이 확정됐다.
21일, 울산 북구 효정고등학교 인도변에 '김기현의 도망간 친동생을 찾습니다'라고 적힌 10여 장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재 김기현 울산시장의 친동생은 아파트 건설현장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0일 "김 시장 동생은 현재 소재를 알 수 없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을 넘어 거리로 나온 누군가의 외침, "김기현의 도망간 친동생을 찾습니다" 현수막에는 이 문구 외에 아무런 내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