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단빈이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힘들어했다.
시어머니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김단빈은 아침에 일이 생겨 출근이 늦자 "늦으면 어머니 난리날 텐데"라고 걱정했다.
김단빈의 예상대로 시어머니는 아침부터 재촉 전화를 하기 시작했고, 김단빈은 남편에게 "아침부터 전화를 4~5통을 한다. 아침에만 전화가 몇 통이나 오는 거냐"며 하소연했다.
이후에도 몇 통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출근한 김단빈은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의 잔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