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개최국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스페인은 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스페인은 1934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재경기에서 0-1로 졌다.
러시아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시도 사건을 두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영국이 또다시 외교 공방을 벌였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로리 브리스토우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는 이날 하루 전 나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스크리팔 사건 관련 보고서에 대해 브리핑하고 러시아의 책임을 거듭 주장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이미경 이사장이 10일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강릉 코리아 하우스 3층 회의실로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개도국 출신의 장애인 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해 한국 정부의 무상 원조전담기관인 코이카가 장애와 인권 분야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싶어 올림픽 참가 선수를 만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