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3학년생 내야수 김현민이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는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치는 것을 말한다.
김현민은 1회초 홈런, 2회초 단타, 3회초 2루타, 6회초 3루타를 차례로 때려 다섯 번의 타석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해냈다.
6회초에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타자일순하며 맞이한 주자 만루 기회에서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트려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20곳 이상의 증권·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가 참여하는 야구 대장정이 시작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제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을 개최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금융투자업계의 친선과 화합을 위한 축제인 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올해도 꼭 우승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장배 야구대회가 금융투자업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회 하위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2회 13개의 공으로 네 타자를 상대했다.
3회 류현진은 상위 타선과 두번째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타선과의 두번째 대결에서 피안타율 0.251 피OPS 0.781 17볼넷 49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시즌 세번째 등판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경기력에 대한 다저스 감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LA 다저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한편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지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시즌 세번째 등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