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순연경기서 허더스필드와 1-1로 비겼다.
4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71)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결과에 따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결국 남은 시간 득점에 실패한 첼시는 1-1에 머물렀고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새 역사를 쓰기 위해서 베스트 멤버로 나선다.
맨시티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기록 경신으로 의미를 더하려 한다.
리버풀은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리피코 스타디오에서 AS 로마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2004-2005시즌 AC 밀란을 꺾고 '빅 이어'를 든 경험이 있다.
로마는 앞서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차전 1-4 패배 후 2차전을 3-0으로 이기며 극적인 4강행(원정 다득점)을 성사시켰다.
로마 입장에서 리버풀은 바르사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 승강전이 도입된 것은 2016년 스프링 승강전부터다.
롤챔스가 10개 팀 체제가 갖춰지고 챌린저스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롤챔스의 9위와 10위, 챌린저스의 1위와 2위가 대결하면서 차기 시즌 롤챔스 본선에 올라갈 팀을 가렸고 스프링 승강전에서는 롤챔스 출신이 모두 승리했다.
유럽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4강전에 돌입한다.
우승 팀은 1550만유로(약 203억원)의 상금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자동 진출자격을 얻는다.
박지성(37)과 이영표(41)는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소속이었던 2004~2005시즌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