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81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1, 30, 34, 35, 4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각 45억9176만3157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3명이고 각각 7119만127원씩 수령한다. 아울러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9323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4만8384명이다.

나눔로또는 제8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각 26억4076만875원씩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제806회 1등 당첨자 7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롯또-자동,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편의점-자동, 인천 부평구 십정동 운수대통-자동, 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역곡중앙슈퍼-반자동, 경기 양주시 덕계동 복권사랑-자동, 충남 아산시 인주면 로또명당인주점-자동, 경북 상주시 서성동 로또복권판매-수동 등이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이재록 목사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룸'은 10일 서울경찰청이 이재록 목사를 여러명의 신도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등록신도만 13만명인 이 교회에서 가진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고, 이에 이 목사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은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