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골프 선수 로리 맥길로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리버풀을 응원했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맥길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난 맨유의 팬이고 리버풀을 싫어하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이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맨유팬들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