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구한말의 대한제국 역사와 문화를 만끽하는 '정동야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동야행은 11일 오후 6시 근대 복식 퍼레이드인 '정동야인'과 오후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의 공식 개막식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여섯 차례의 축제를 통해 정동야행은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입지를 굳혔다"며 "시민들이 팔색조 정동의 매력을 마음껏 누리고 '인생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다. 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39회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 회원들의 LA 여행이 공개된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만났을 때도 이시언의 할리우드 진출을 돕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장위안, 친구를 끊고 결혼 비용을 마련할 수 있을까. 장위안의 영수증에는 친구들과 함께 간 중국 음식점 비용이 6~70만원 정도. 이에 장위안은 "그건 어렵다.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아 1000만원 이상을 벌 수도 있다"고 고민했다. 김생민은 "장위안은 서비스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 편리한 서비스, 친구 서비스 등을 끊고 나면 결혼 비용이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