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과 공승연이 결국 이별을 택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영훈)에서는 남신Ⅲ(서강준)에게 작별을 고하는 강소봉(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봉과 남신Ⅲ는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다.
당황한 강소봉은 아무렇지 않은 척 목이 마르다며 남신Ⅲ를 편의점으로 보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김미소(박민영)과 이영준(박서준)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방송에서 이영준은 김미소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길 내내 김미소를 떠올렸고, 결국 차를 돌려 김미소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왜 다시 오신 거예요?"라는 김미소의 물음에 이영준은 "밤새 보고 싶을까 봐. 김비서가 말이야. 김비서가 날 밤새 보고 싶어 할까 봐 왔다고"라며 웃었다.
'기름진 멜로' 박지영, 임원희, 조재윤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한다.
임원희(왕춘수 역)-박지영(채설자 역)-조재윤(오맹달 역)이 그 주인공.
박지영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두 남자, 임원희와 조재윤의 모습이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지영-임원희-조재윤은 '기름진 멜로'에 감칠맛을 더하는 일등공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