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이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최종회인 이날 123회에서는 그간 악행을 일삼아 온 오나라(최수린 분)가 사면초가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전생에 웬수들' 후속으로는 25일부터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전파를 탄다.
'인형의 집'의 최명길과 박하나가 충격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정신병원에 잡혀가다가 탈출한 홍세연(박하나 분)과 그의 엄마 금영숙(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겨우 집으로 찾아와 자신을 맞이하는 금영숙을 껴안고 "엄마"라고 눈물을 흘렸다.
은경혜는 그런 홍세연에게 "널 정신병원에 넣은 건 내가 아니야"라며 가만히 금영숙을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