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을 하기에 무리 없는 날씨가 이어지며 아이를 데리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창 공룡에 빠진 아이가 있다면 다른 주말 일정을 제쳐두고서라도 박물관을 먼저 가는 게 부모 마음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는 공룡 전문가 박진영 작가가 추천하는 공룡 박물관을 참고하자.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일기예보 방송 도중 불쑥 '개'가 나타나는 해프닝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일기예보 중 갑자기 개가 등장하는 방송사고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일기예보 방송을 진행 중이던 기상캐스터 조쉬 저지의 뒤로 갑자기 커다란 개가 어슬렁어슬렁 지나갑니다.
서울시는 9월부터 3개 자치구 600여개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감지기 1500여대를 시범설치해 미세먼지를 실시간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 자치구마다 희망어린이집 200개소 내외를 선정해 건물 형태와 시설 규모에 따라 개소당 2~3대씩, 모두 500여대 실내 공기질 감지기를 설치한다.
12일 부산·경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4도, 진주 13도, 거창 12도, 통영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21일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가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안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해안에는 해상의 짙은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다.
일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중서부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 전북은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