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小暑)이면서 주말인 7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9도, 낮 최고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로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지수는 더위 체감 '주의', 불쾌 '높음', 열지수 '낮음', 식중독 '관심', 자외선 '매우 높음' 수준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20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
일본 오사카에 규모 5.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8일)아침 7시 58 분쯤 일본 오사카 지역에 최대 진도 '6약'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 부 북부에서는 진도 6약의 강한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산요신칸센이 열차 운행을 임시 중단한 가운데, 일본 방재당국은 각 지역의 피해 여부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청도·의성·영주·안동·예천·칠곡·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열사병과 탈진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 실외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동대문·광진·성동·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외에도 울산 남구와 울주군 전역을 비롯해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 대전 등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은 외출과 실외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충북지역은 23일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다 오전에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까지 약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5㎜안팎의 비가 더 내린 뒤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도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며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4도 등 23~24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일기예보 방송 도중 불쑥 '개'가 나타나는 해프닝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일기예보 중 갑자기 개가 등장하는 방송사고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일기예보 방송을 진행 중이던 기상캐스터 조쉬 저지의 뒤로 갑자기 커다란 개가 어슬렁어슬렁 지나갑니다.
서울시는 9월부터 3개 자치구 600여개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감지기 1500여대를 시범설치해 미세먼지를 실시간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 자치구마다 희망어린이집 200개소 내외를 선정해 건물 형태와 시설 규모에 따라 개소당 2~3대씩, 모두 500여대 실내 공기질 감지기를 설치한다.
12일 부산·경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4도, 진주 13도, 거창 12도, 통영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