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정엽이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근황을 밝혔다. 정엽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여자친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엽은 "공백기 동안 가게를 개업했다"라며 "최근 케이크 집을 열었다. 내가 평소 좋아하는 간식"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뭐가 없는 거냐?"라고 물었고, 정엽은 "지금 차트에 없다. '컬투쇼' 출연을 계기로 차트에 올랐으면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윤건이 배우 놀이에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선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포르투갈 버스킹이 그려졌다. 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셀카다. 윤건이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분위기를 잡은 가운데 로이킴은 "건이 형 또 배우 놀이한다"라고 가리키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윤건이 버스킹 선곡으로 방탄소년단 '봄날'을 추천했다. 3월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자우림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윤건은 버스킹 선곡 회의 중 "요즘에 꽂혀서 듣는 곡이 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방탄소년단 '봄날'이다. 일단 노래가 너무 좋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추천했다. 이어 "포르투칼에도 분명히 아미(방탄소년단 팬 지칭)가 있을 거다"고 말했고 로이킴도 이에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