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예능 원석들의 입담으로 올리브 '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일 오후 11시 방송한 '토크몬' 최종회에서는 최일구 앵커, 가수 케이윌, 악동뮤지션 이수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특히 1회 출연한 제이블랙, 정영주부터 문가비, 김설진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예능 원석들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는 '토크몬'에 이어 '섬총사2'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으로 김진아(20·경기도 안양시·동아방송예술대)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고 전통미녀 자리에 올랐다.

전지현의 시외조모로 알려진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별세했다. 고인은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 참가를 시작으로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된 바 있다. 전지현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특히 고인은 생전 한 인터뷰에서 전지현에 대해 "아주 예쁘다. 외국 파티 때도 내가 해준 한복을 잘 입는다"며 칭찬한 바 있다.

배우 故김영임이 사망 11주기를 앞두고 생일을 맞았다. 특히 2005년 방송된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조선의 나이팅게일'이라 불리는 의녀 어진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투병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씩씩한 모습으로 병을 이겨내려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더욱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故 김영임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은 여전히 보는 이를 눈물짓게 한다.

배우 한가인이 출산 후 자신의 삶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극 중 주인공 장세연 역을 맡은 한가인은 지난 2012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6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이날 한가인은 출산 전과 후의 차이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번 역할도 아기 엄마라서 좋았다"며 "원작 드라마는 상황이나 설정을 봤을 때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아 초반만 보다가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한 한고은이 4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의 대종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화보촬영에 임한 송윤아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설경구의 대종상 수상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다. 송윤아는 "설경구 씨에게도 그렇지만 제게도 뜻 깊은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제 13회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 후보자/작이 공개됐다. '골든티켓 어워즈'는 공연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이 개최하는 공연계 시상식이다. 전 부문 후보자/작은 인터파크 티켓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 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13회 골든티켓 어워즈'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상연된 1만 3000여 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전체 티켓 판매량, 일간·주간·월간 판매 랭킹 점수를 집계해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눈맞춤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두 배우의 진정한 멜로 감성이 뚝뚝 흐르는, 삼단 멜로 눈맞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배우 김혜선이 파산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빚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7년 5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빚 때문에 살려 달라고 빌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혜선의 빚은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