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찬우가 소년 농부 한태웅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정찬우는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태웅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정찬우는 한태웅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건네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정찬우와 한태웅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야구 한화는 2018시즌 초반 악재를 만났다. 한화는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첫 4연승(최근 7경기 6승1패)을 달렸다. 부상으로 주춤했던 2015년을 제외하고 2014, 2016~2017 세 시즌엔 100경기 이상 출전해 3할 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한화가 상승세를 탄 최근 7경기에선 16타점을 쓸어담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개막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지난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9회초 대거 5점을 헌납하면서 5-10으로 패했다. 이로써 롯데는 개막 이후 7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 관계자는 "선수에게 투척을 한 미상의 인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해당 인물이 바로 도주해서 신원 확보는 하지 못하였다. 선수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