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강희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동생 임화영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강필석과 임강희,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최화정은 임강희의 친동생인 배우 임화영이 언니보다 먼저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점을 언급하며 "동생의 노래 실력은 어떠냐"고 물었다. 강필석 임강희 이지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에 대한 비난이 거센 가운데 이들을 옹호했던 장수지(21·상주시청)가 곧바로 사과했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으로 이뤄진 팀 추월 대표팀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페이스가 떨어진 노선영이 김보름과 박지우에 뒤처졌고, 팀 플레이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대표팀은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채리나가 SNS에 에스더, 가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울집에 놀러온 이쁜 동생들~~ 난 자다일어나서 내 상태에 소심해져서?? 옆각으로 휙~ㅋㅋ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넹 노아까지 와줘서 넘 행복했어 #내동생들#사랑해#노아?#영순이집까지#침범#최고 귀엽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에스더, 가희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는 모습이다.

극단 단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의혹을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특히 앞서 경찰은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의 이 씨 주거지와 그가 예술감독으로 있던 경남 밀양연극촌 연희단거리패 본부 등을 압수수색해 이 전 감독의 휴대전화와 수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경찰은 각 지역 해바라기센터 지원을 받아 이 전 감독 고소인 16명에 대한 조사도 모두 마쳤다.

배우 겸 어린이 극단 끼리의 대표 홍선주가 이윤택 연출가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방송에 제보한 사람이 자신이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선주는 "2004년과 2005년에 성폭력을 당했다. 안마라는 이름으로 수위를 넘어서는 행위를 강요받았다. 가슴 쪽에 손을 넣어 피한 적이 있으며 발성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사타구니 쪽에 막대기나 나무젓가락을 꽂고 버티라고 했다"며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행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