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고용쇼크가 이어졌다.
취업자는 전년비 7.2만명 증가에 그쳤다.
올해 2월부터 증가폭이 10만명 선 아래로 떨어진 상태가 지속되다가 5월에 그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통계청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의 증가세가 유지됐으나, 교육서비스업, 제조업의 감소세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2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비서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밤샘 조사를 받았다.
김지은 씨는 변호인단을 통해 "안 전 지사의 출석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기억에 있는 걸 차분하게 잘 진술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 전 지사는 같은 날 검찰에 자진 출석해 다음 날 새벽까지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한편 검찰은 김지은 씨가 네 번째 성폭행(지난달 25일)을 당한 마포구 오피스텔과 서울의 또 다른 범행 발생 지목 장소도 파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