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석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지석진의 아버지가 별세했다"며 "평소 지병이 있으셨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이날 진행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한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해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어머니 아버지가 좀 편찮으시다. 제가 상 받는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 같은데,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배우 윤은혜가 6.13 지방선거를 위해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윤은혜가 한표를 행사 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한다. 투표 시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친분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홍진영과 친분을 과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만기는 "이렇게 된 거 홍진영 씨한테 전화를 해보자"라며 홍진영을 언급했다. 이어 이만기는 "옛날에 선거에서 같이 떨어졌다. 이장 선거"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배우 이태곤(41)을 폭행해 다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8부(송승우 재판장)는 2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33)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신 씨는 사건 당시 이태곤에게 맞은 사실이 없음에도 "이태곤이 주먹과 발로 때렸다"며 경찰에 거짓 신고하는 등 쌍방폭행을 주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임채언이 제2의 황치열 계보를 잇는다. 28일 밀리언마켓 측은 "'너목보5'에 출연했던 임채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밝혔다. 이번에 네 번째로 발표되는 새 싱글 '문득'은 헤어진 연인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자책과 후회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제2의 황치열'로 불리는 임채언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절제된 감성으로 더욱 듣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적실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손길에 개그맨 지석진이 만찢남으로 거듭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이사배가 지석진의 얼굴에 특별한 분장을 덧입힌 것. DJ 지석진은 "이사배가 월 5천만 원씩 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란 질문을 먼저 건넸다.

가수 홍진영이 흥 넘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정신에 더 정신나간사람처럼. 애들이랑 일박 스케줄 가면 항상 이러구 놀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은 "가자" "잘한다"라고 말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김종민이 김종국을 위해 직접 수타짜장면을 준비했다. 8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집을 방문한 김종민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옆동에 이사온 김종국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은 집에서 수타면을 해먹는다는 김종민 말에 화들짝 놀랐다.

배우 이다희가 이광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의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해 수많은 유행어 창출은 물론 강한 승부욕으로 물폭탄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런닝맨' 맞춤 예능인으로 거듭난 이다희는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최종 레이스에서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해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도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군포시의 '2018 군포철쭉축제'가 다음 달 27∼29일 철쭉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군포시는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철쭉축제는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관광객이 철쭉축제뿐 아니라 군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며 군포시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