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배 권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눈물과 함께 전했다. 박나래는 소통 도시락을 받을 주인공으로 권진영을 지목했다. 이후 박나래는 권진영에 영상편지를 쓰며 눈시울을 붉히기 도했다. 권진영은 이후 박나래와 통화를 하면서 "네가 제일 웃겨.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의 만성 비염도 뚫은 취두부에 3MC들이 도전한다. 이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장위안의 옥석을 걸고 '취두부 맛있게 먹기 도전'까지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영수증 사상 최초 외국인으로 장위안이 출연해 그의 집과 영수증을 살펴보며 3MC들이 우리 나라와는 다른 문화 차이에 색다른 흥미를 느꼈다"며 "취두부를 경험한 3MC들의 반응과 표정이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이 사위에게 푸대접 받았다. 17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 박효섭(유동근)은 딸 박유하(한지혜) 부부가 사는 집을 찾아갔다가 마당에도 발을 들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박효섭은 박유하 부부네 가정부에게 손녀 선달을 전달해주고서도 한참동안 문 앞을 서성였다. 박유하의 남편이자 박효섭의 사위 채성운(황동주)은 가정부에게 "은수 엄마한텐 장인어른 온 거 말하지 마세요"라고 일렀다.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천호진 건강상태에 충격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아버지 천호진의 건강상태를 듣고 슬퍼했다. 10일 '황금빛 내인생' 51회에서 서지안(신혜선)은 아버지 서태수(천호진)가 마련한 유학비가 아버지 암 보험금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는 서지안을 본 서태수는 "너 때문이 아니야. 가능성이 낮대"라고 위로했다.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서로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오전 신소율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개그맨 박성광이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관계를 고백했다. 과거 박지선은 한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후 박성광에게 고백을 했던 바. 최근 그녀는 박성광과 서로 좋아했지만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고백,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에 박성광은 "박지선의 말이 다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박지선을 좋아했다.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는 것도 맞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