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9기 공채 코미디언 양귀비가 유부녀가 된다. 양귀비는 23일 낮 12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L7홍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화보에는 양귀비의 동료 코미디언 한으뜸, 이은형, 신기루, 장다운, 장슬기, 박진주, 홍현희, 윤효동, 강재준 등이 들러리로 참석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양귀비는 동갑내기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얻었다. 10일 오후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MBN스타에 "박수진 씨가 오늘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는 딸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민이 최애커플로 소이현-정교진 부부를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결혼 체험이 절실하다"며 부부들을 부러워했다. 특히 "인소커플이 부럽다"면서 친구같은 아내가 이상형이라 전했다.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청춘들의 보양식을 준비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댁 임성은이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임성은은 이른 아침, 청춘들이 잠든 사이에 숙소 곳곳을 살폈고 마당의 세제까지 꽁꽁 언 모습을 보고 시장에 가서 다양한 재료를 사왔다. 이후 김광규는 임성은이 준비한 1인1닭 삼계탕 냄비를 보고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꼬마요리사로 잘 알려진 아역 배우 출신의 노희지(사진)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다.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에는 합쳐서 97년, 평균 24년의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잘 자란 아역계 스타 양동근·노희지·허정민·서신애가 한 자리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