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 순탄치 않았던 결혼 과정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 씨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을 인정한지 약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측근 말을 통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약 한 달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의 측근은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걱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열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풀잎들'이 초청돼, 베니스, 칸에 이어 두 사람이 동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홍상수 감독만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낸 것.

서우와 이채영이 여배우의 고충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날 특히 서우와 이채영은 여배우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우 역시 활동을 쉰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 방송 후에 같은 역할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서우는 "이제는 무조건 하겠다"고 밝히며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 김태리가 '미투(Me Too)' 운동 지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소신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아무래도 가해자들의 사회적 위치, 그들이 가진 권력이 너무나 크다는 걸 잘 알고 있지 않냐"라며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의 크기를 감히 알 수는 없지만, 만약에 내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나 역시도 침묵해야만 했을 구조가 끔찍해서 그렇게 (지지하는) 말을 했던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