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고의4구라는 제도는 올시즌 처음으로 시행됐다. 예전 포수가 일어나서 받았던 고의 4구는 없어지고 수비 팀의 감독이 주심에게 제스처를 취하면 타자는 타석에 서지 않고 1루로 걸어 나갈 수 있다. 자동 고의4구는 임기영이 던질 때 두번 나왔다. KIA는 임기영이 편하게 던질 수 있게 롯데의 이병규 채태인을 자동 고의4구로 거르는 전략을 썼다.

2018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리아헤럴드에서 국내영어캠프 제 14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이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이 됐다고 후기로 남긴 강원국 작가는 이번 제 14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한승택이 백투백 홈런으로 4점을 합작했다. 이범호는 25일 마산 NC전 7-1로 앞선 5회초 1사 1,2루에서 유원상을 상대로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9번째. 백투백 홈런 기록은 시즌 21호 통산 941호다.

내·외야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는 최정민(29·KIA)이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정민이 선발 2번 중견수로 출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최정민은 SK 시절에는 내야수였으나 KIA 이적 후 외야 수비까지 겸업하며 벤치의 활용폭을 넓히고 있다.

KIA가 힘겨운 연장승부 끝에 2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이스와의 경기에서 5-5로 팽팽한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으며 18승19패를 기록했다. 연장 11회말 2사 만루 상황 끝내기타를 날린 KIA 안치홍이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올시즌을 마치면 다양한 매물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쏟아진다. 올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방출된 3명(김성배, 박종윤, 신승현)을 포함해 총 32명이 FA 자격을 얻는다. FA 대박을 향한 양의지의 '의지'는 시즌 초반 엄청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