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된 '대부님' 김용건의 활약상은 어떻게 펼쳐질까.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 그린클라우드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김용건은 역대 가장 수다스러운 '꽃할배'의 등장이라는 제작진. 이미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대부님'으로 불리며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펼친 김용건이 이번에는 '막내 할배'라는 타이틀로 입담을 펼친다.

최근 '미투' 폭로를 당한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계속해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수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수훈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가게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7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촬영 시작~'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전재홍 감독이 남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전재홍 감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재홍은 2008년 김기덕 감독이 원안을 쓰고 제작한 영화 <아름답다>로 데뷔한 이후 영화 <풍산개> <살인재능> <원스텝> 등을 연출했다. 한편 전재홍 감독은 지난 2016년 서울 한 찜찔방 탈의실에서 남성 이용객들의 나체를 찍은 동영상 10여건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처벌법 위반)로 같은 해 9월 기소됐다.